2010년 3월 31일 한국일보 사설

  • 946

한국일보logo.jpg

 

“센서스 설문지 빨리 보내세요”

 2010-03-31 (수)

 

2010 인구조사 설문지가 발송된 지 보름이 지났지만 뉴욕·뉴저지 한인 밀집지역의 센서스 참여율
은 은 여전히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연방센서스국이 30일자로 집계, 발표한 전국 각 지역의 센서스 참여율은 평균 46%. 하지만 뉴욕주
와 뉴저지주는 각각 41%와 44%로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다.
뉴욕시 퀸즈카운티는 브루클린에 이어 5개보로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31%에 머물고 있는 수준이
다. 플러싱도 구역별로 낮게는 14%에서, 높게는 40%를 약간 웃돌며 평균 30% 안팎을 보이고 있
다. 칼리지포인트는 대부분 35% 내외, 베이사이드는 40~45% 분포를 보이고 있다.
뉴저지 버겐카운티에서는 해링턴팍이 55%로 지역타운 중에서는 가장 참여율이 높았고, 주 및 전국
평균을 크게 앞서는 타운도 많았지만 지역내 최대 한인 밀집지역인 팰팍은 31%로 크게 부진했다.
‘2010 인구조사 뉴욕·뉴저지 한인 추진위원회(KACTF·공동위원장 김인자·앤드류 김)’는 “많은 한인
들이 설문지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몰라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이들을 지원하는 일에 매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재 추진위 웹사이트(www.KoreanCensus.org)에는 설문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는 BC 사이트와
설문지 작성을 도와주는 QAC 센터를 뉴욕·뉴저지 한인 밀집지역 위주로 정리된 명단이 실려 있다.
문의: 718-961-4117
연방센서스국은 한국어 전용라인(1-866-955-2010)도 개설해 운영 중이며 웹사이트
(2010.census.gov/2010census/language/korean.php)에 설문지 작성을 한국어로 안내하는 동영
상도 실려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3월30일 기준 2010년도 센서스 응답률
지역 2010년 2000년
전국 46% 72%
뉴욕주 41% 66%
맨하탄 37% 62%
퀸즈 31% 56%
브루클린 28% 52%
브롱스 32% 57%
S.I. 38% 64%
LI 낫소 45% 76%
LI 서폭 44% 74%
뉴저지주 44% 73%
버겐카운티 45% 76%
팰팍 31% 67%
포트리 45% 72%
레오니아 43% 79%
파라무스 53% 84%
클로스터 49% 80%
데마레스트 54% 84%
노우드 53% 85%
올드태판 52% 84%
A2
Copyright ⓒ koreatimes.com All rights reserved. E-mail to webmaster
“센서스 설문지 빨리 보내세요” Page 2 of 2
http://www.koreatimes.com/article/print/585457 2010-04-14

  “센서스 설문지 빨리 보내세요”  2010-03-31 (수)   2010 인구조사 설문지가 발송된 지 보름이 지났지만 뉴욕·뉴저지 한인 밀집지역의 센서스 참여율은 은 여전히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연방센서스국이 30일자로 집계, 발표한 전국 각 지역의 센서스 참여율은 평균 46%. 하지만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각각 41%와 44%로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다.뉴욕시 퀸즈카운티는 브루클린에 이어 5개보로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센서스 설문지 빨리 보내세요”  2010-03-31 (수)   2010 인구조사 설문지가 발송된 지 보름이 지났지만 뉴욕·뉴저지 한인 밀집지역의 센서스 참여율은 은 여전히 전국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연방센서스국이 30일자로 집계, 발표한 전국 각 지역의 센서스 참여율은 평균 46%. 하지만 뉴욕주와 뉴저지주는 각각 41%와 44%로 전국 평균을 밑돌고 있다.뉴욕시 퀸즈카운티는 브루클린에 이어 5개보로 가운데 두 번째로 낮은…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