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7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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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08.27.09 21:01
“향후 몇 개월의 노력이 다음 10년 한인사회에 커다란 혜택을 가져옵니다.”뉴저지주 한인들로 구성된 뉴저지
한인인구조사추진위원회가 27일포트리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한인사회에 인구조사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에 주력한다.
앤드루 김 위원장은 “2000년 인구조사 결과 뉴저지 한인들은 고작 6만6000명이라고 나왔는
데 이는 실제와는 동떨어진 수치”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뉴저지 한인들에게 인구조사가 왜
중요한가를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레스터 파딩 연방센서스국 뉴욕·뉴저지지부장은 “뉴욕과 뉴저지에서 한인들이 인구조사에
대해 보인 열의는 타민족 커뮤니티도 본받아야 할 것”이라면서 “오늘 팰리세이즈파크와 포
트리를 가봤는데 한인사회가 크게 발전한 것으로 보고 인상 깊었다. 인구조사에 이러한 현실
이 반영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0여명이 모인 이날 행사는 비비안 이 NY1 기자와 폴 이 전 팰리세이즈파크 교육위원이 사
회를 맡은 가운데 존 코자인 뉴저지주지사, 마크 소콜리치 포트리시장, 김경근 뉴욕총영사,
김경훈 뉴저지한인회장 등 인사들이 참가했다.
코자인 주지사는 “한인들의 인구조사 참여는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준다”며 “언
어장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인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센서국 인구조사는 매 10년마다 실시된다. 이를 통해 매년 연방기금 분배, 선거구역 재설정
뿐 아니라 정치 및 사회저변에 대한 모든 예산의 증·감액이 결정된다. 센서스 조사는 2·3월
집으로 배달된 10여개 질문의 설문지를 작성해 보내면 된다. 신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이종행 기자 kyjh69@koreadaily.com
‘몇 달 노력이 10년 혜택 좌우’…NJ 한인인구조사추진위원회 본격활동 돌입
존 코자인 뉴저지주지사(가운데)가 뉴저지한인인구조사추진위원회 발족식 뒤 자원봉사 학
생들에게 인구조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미주 중앙일보ㆍ중앙방송 ::: Page 1 of 1
http://www.koreadaily.com/news/_common/print.asp 2009-12-10
기사입력: 08.27.09 21:01“향후 몇 개월의 노력이 다음 10년 한인사회에 커다란 혜택을 가져옵니다.”뉴저지주 한인들로 구성된 뉴저지한인인구조사추진위원회가 27일포트리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위원회는 앞으로 한인사회에 인구조사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에 주력한다. 앤드루 김 위원장은 “2000년 인구조사 결과 뉴저지 한인들은 고작 6만6000명이라고 나왔는데 이는 실제와는 동떨어진 수치”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뉴저지 한인들에게 인구조사가 왜중요한가를 알리는데…
기사입력: 08.27.09 21:01“향후 몇 개월의 노력이 다음 10년 한인사회에 커다란 혜택을 가져옵니다.”뉴저지주 한인들로 구성된 뉴저지한인인구조사추진위원회가 27일포트리 레크리에이션센터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위원회는 앞으로 한인사회에 인구조사 참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활동에 주력한다. 앤드루 김 위원장은 “2000년 인구조사 결과 뉴저지 한인들은 고작 6만6000명이라고 나왔는데 이는 실제와는 동떨어진 수치”라며 “오늘을 시작으로 뉴저지 한인들에게 인구조사가 왜중요한가를 알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