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4월 6일 뉴욕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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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센터ㆍ엘름허스트커뮤니티센터 인구조사 설문지 작성 도와 33명 설문지 송부 개가
2010-04-06
한인유권자센터와 엘름허스트커뮤니티센터는 4일 퀸즈 엘름허스트 소재
뉴욕한빛교회(담임 윤종훈 목사)에서 교인들을 상대로 인구조사 설문지 작성을 도왔다.
이날 캠페인을 통해 33명으로 하여금 설문지를 송부하도록 결실을 맺은 유권자센터와
엘름허스트커뮤니티센터의 정해민 이사장은 한인들의 인구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계 자체 내에서의 홍보 캠페인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판단 아래 뉴욕한빛교회부터
4월 한 달간 지속적으로홍보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두 단체는 한인들이 센서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원인으로 영어 해독 및 작성에 불편을 느끼고,
신분상의 불안과 귀찮은 일로 여긴 나머지 참여의식 부족\등을 꼽았다.
이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뉴욕ㆍ뉴저지 1,000여 곳의 한인교회와 성당 및 사찰 등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면 상당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윤종훈 뉴욕한빛교회 담임목사도 “인구조사는 커뮤니티 파워를 키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4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홍보 캠페인을 펼쳐 한 사람도 빠짐없이 참여토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문의: 718-961-4117, 201-488-4201(한인유권자센터), 551-574-2015(엘름허스트커뮤니티센터), 718-760-2262(뉴욕한빛교회).
▲ 한인유권자센터와 엘름허스트커뮤니티센터가 4일 퀸즈 엘름허스트 소재 뉴욕한빛교회에서 교인들을 상대로 인구 조사 설문지 작성을 돕고 있다
© 뉴욕일보 뉴욕일보 양호선 hosuny@newyorkilbo.com
기사입력시간 : 2010년 04월06일 [13: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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