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3일 뉴욕일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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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일보 ▒
인구조사 추진위 설문지 작성 설명회
“인구조사 설문지는 본인 명의로 오지 않더라도 작성 후 보내야 합니다.”
양호선 기자 hosuny@nwyorkilbo.com
인구조사 한인 추진위원회는 설문지를 받은 한인들이 본인명의로 오지 않은 경우 이를 아예 개봉하지도 않은 채 버리
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는 한편 설문지 작성에 혼란을 불러올수 있는 사항에 대해 22일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를 통해 밝힌 내용에 따르면 우선 한국어 설문지를 수령하기 위해서는 인구조사국에 별도로 전화해 한국어
설문지를 신청해야 한다. 하지만 영어로 보낸 인구조사 설문지에는 영어로만 전화번호가 기재돼 있어 한국어 전용 안내
전화번호를 알 수 없다. 한국어 설문지가 필요하면 한국어전용 안내 전화번호(1-866-955-2010)로 연락해야 하는데,

이때 첫 페이지에 기재된 바코드 번호를 알려줘야 한다. 또 설문지의 첫 번째 사람을 위한 2번 질문과 10번 질문 또한 혼란스러운
부분으로 지적되고 있다. 2번 질문은 1번에서 답한 거주 인원 총수에 포함하지 않은 사람이 있는
지에 대한 질문으로 이는 인구조사국에서 누락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질문사항이다.
또 10번 질문은 동일인이 이중으로 조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질문으로 인구조사 설문지 앞
부분에서는 기숙사, 교도소, 군부대, 양로원, 요양원 등에 거주하는 사람을 인구조사에 포함하지
말라는 취지이다. 하지만 응답자가 실수로 대학 기숙사에 머물고 있는 자녀를 총 인원수에 포함
시켜 설문지를 작성했다면 10번 질문에서 대학기숙사에 거주한다고 답하면 된다. 인구조사 설문
지 작성과 관련해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 인구조사국의 한국어 전용전화(1-866-955-2010)나 H
마트 전 매장, KCS, 한인유권자센터, 코리아빌리지, YMCA, AWCA, FGS, 인구조사국 직원이 배
치된 대형 한인교회 등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추진위는 또 오는 27일 예정된 인구조사 홍보 걷기대회에 한인 단체와 종교기관, 한국학교 등에
참석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걷기대회는 오후 1시부터 플러싱 공영주자창 옆 리프만 플라자를
출발해 노던 156가 H마트, 플러싱고등학교까지 행진하면서 홍보 캠페인을 펼친다.
<양호선 기자>
뉴욕일보
기사입력시간 : 2010년 03월23일 [11: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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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yorkilbo.com/newnews/print.php?uid=2157 201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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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인구조사 추진위 설문지 작성 설명회“인구조사 설문지는 본인 명의로 오지 않더라도 작성 후 보내야 합니다.”양호선 기자 hosuny@nwyorkilbo.com인구조사 한인 추진위원회는 설문지를 받은 한인들이 본인명의로 오지 않은 경우 이를 아예 개봉하지도 않은 채 버리는 일이 없도록 당부하는 한편 설문지 작성에 혼란을 불러올수 있는 사항에 대해 22일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설명회를가졌다.이날 설명회를 통해 밝힌 내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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