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8일 뉴욕일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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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일보 ▒
인구조사 설문지 속속 도착
늦어도 3월말까지 보내야
뉴욕일보 양호선 hosuny@newyorkilbo.com
▲ 인구조사 © 뉴욕
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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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yorkilbo.com/newnews/print.php?uid=2084 2010-03-19
2010년도 인구조사 설문지(사진)가 각 가정에 속속 도착하고 있다.
연방센서스국은 우편을 통해 지난 15일부터 발송 업무에 들어갔다. 복사해 사용해서는 안 되는
설문지는 받는 즉시 곧바로 작성해 반송용 봉투에 넣어 보내면 된다. 설문지는 10개의 간단한 질
문과 함께 12명까지의 인적사항을 기재하도록 구성돼 있다. 연방센서스국은 4월 초부터 응답하
지 않은 가정에 한해 재차 설문지를 발송한다. 2차로 발송한 설문지에도 응답하지 않을 경우에는
5월부터 센서스국 직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조사가 이뤄진다.
2010 인구조사 한인 추진위원회는 19일부터 한인 대형마트 등에 한국어 지원센터(QAC)를 설치
운영한다. 한국어 설문지가 필요하면 연방센서스국이 개설한 별도의 한국어 지원처(1-866-
955-2010)로 전화해 한국어 설문지를 요청하면 된다. 또 작성 시 의문사항이 있더라도 위 전화
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어 설문지는 연방센서스국이 1차로 발송한 설문지를 받은 뒤 요청해야 한
다.
<양호선 기자>
기사입력시간 : 2010년 03월18일 [12: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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