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7일 뉴욕일보 사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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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일보 ▒
인구조사 한인 참여율 제고 위해 “한인 단체와 교계가 뭉쳤
다”
양호선 기자 hosuny@nwyorkilbo.com
2010 인구조사 한인 추진위원회는 16일 플러싱 건설협회관에
서 캠페인 일정을 밝히고 한인 단체 및 교계와 함께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한인들의 인구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각 단체와 교계가 힘
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2010 인구조사 한인 추진위원회는 16일 플러싱 건설협회관에
서 캠페인 세부 일정을 알리고 한인 단체 및 교계와 함께 결의대
회를 가졌다. 먼저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3월에는 초경 연방 인
구조사국에서 설문지가 각 가정에 우편으로 알리는 편지를 발송하고, 15~17일 이미 발송한 설
문지가 각 가정에 배달된다. 3월 19일~4월 19일까지 설문지 작성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을 돕는
한편 우편으로 설문지를 받지 못한 가정이나 한국어 설문지가 필요한 이들에게 재발송한다.
22~24일까지 인구조사국에서 설문지를 우편으로 보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엽서를 각 가정에
보낸다. 4월 1일은 10년마다 치러지는 대망의 인구조사의 날. 6일에는 우편으로 보내지 않은 각
가정에 두 번째 설문지를 발송한다. 5월 1일부터는 설문지를 보내지 않은 가정에 한해 인구조사
국 직원이 직접 방문한다. 12월 31일 인구조사국은 인구조사 결과를 대통령에게 전달한다.
2011년 3월 인구조사국은 각 주에 선거구 개편을 위한 자료를 전달한다.
인구조사 한인 추진위는 3월 7일을 한인 인구조사 참여의 날로 정하고 오는 20일 109경찰서 앞
에서 펼쳐지는 음력설 퍼레이드에 각 단체들이 인구조사 캠페인용 배너를 들고 참가하기로 했
다. 또 21일 인구조사 홍보 및 후원을 위한 음악회를 플러싱 열린공간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요청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인자 공동위원장, 하용화 뉴욕한인회장, 임형빈 자원봉사단장, 하세종 지
역한인회연합회 자문위원장, 직능단체협의회를 대표한 김용선 네일협회장, 봉사단체협의회를
대표한 김광석 KCS 회장을 비롯해 기독교, 가톨릭, 불교, 원불교를 대표하는 이들이 대거 참석
해 인구조사 홍보 캠페인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
김인자 공동위원장은 “한인사회의 두 축인 단체와 교계가 횡적 유대를 강화해 불체자나 방문자
등 누락되기 쉬운 한인들의 참여를 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용화 뉴욕한인회장은 “직능단
체와 봉사단체가 가세해 ‘지인 10명 참여 유도 운동’ 등의 보다 실질적이고 세밀한 접근이 필요
하다”고 지적한 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계의 적극적인 동참과 홍보 캠페인이 절실하다”
고 말했다.
<양호선 기자>
뉴욕일보
기사입력시간 : 2010년 02월17일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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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일보 ▒인구조사 한인 참여율 제고 위해 “한인 단체와 교계가 뭉쳤다”양호선 기자 hosuny@nwyorkilbo.com2010 인구조사 한인 추진위원회는 16일 플러싱 건설협회관에서 캠페인 일정을 밝히고 한인 단체 및 교계와 함께 결의대회를갖고 있다.한인들의 인구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각 단체와 교계가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2010 인구조사 한인 추진위원회는 16일 플러싱 건설협회관에서 캠페인 세부 일정을 알리고…

            ▒ 뉴욕일보 ▒인구조사 한인 참여율 제고 위해 “한인 단체와 교계가 뭉쳤다”양호선 기자 hosuny@nwyorkilbo.com2010 인구조사 한인 추진위원회는 16일 플러싱 건설협회관에서 캠페인 일정을 밝히고 한인 단체 및 교계와 함께 결의대회를갖고 있다.한인들의 인구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각 단체와 교계가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2010 인구조사 한인 추진위원회는 16일 플러싱 건설협회관에서 캠페인 세부 일정을 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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