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0일 한국일보 사설

  • 1046

한국일보logo.jpg

 

 

센서스 지원센터, 첫날 대혼란
19일 뉴욕·뉴저지 일원에 일제히 문을 열 예정이던 센서스 지원센터(QAC)가 제때 제 기능을 다하
지 못한 채 대혼란 속에 첫날 공식 업무를 마무리했다.
연방센서스국은 이번 주 초 발송한 설문지 작성에 궁금증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지원하
는 취지로 전국 각지에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QAC를 가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정작 당일 오전까지도 QAC 장소조차 제대로 공개하지 않았고 센서스 웹사이트도 계속해서
오류만 발생해 확인 작업에도 불편함을 초래했다. 2010 인구조사 뉴욕·뉴저지 한인 추진위원회(공
동위원장 김인자·앤드류 김)의 김동찬 사무국장은 “사전에 장소를 공개해야 19일부터 주민들이
QAC를 찾아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수차례 알렸지만 당일까지도 정확히 어디서 QAC가 들
어서는지 제대로 아는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
게다가 사전에 QAC로 지정받아 이날을 준비해온 한인단체와 기관 사무실도 이날 오전 갑작스레 업
무시간 변경을 통보받는 황당한 일도 이어졌다. 민권센터(회장 정승진)도 이날부터 4월19일까지
매주 목·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QAC를 운영하기로 했지만 당일 오전에서야 오후 2시
부터 5시로 시간이 단축, 변경됐음을 통보받았다.
이번 주 방문한 센서스국 직원이 계속 근무한다는 보장도 없다는 사실도 이날 처음 들은 내용이라
고. 추진위 사무실에 마련된 QAC에는 이날 오전 10시에 센서스국 직원이 QAC업무를 위해 제시간
에 도착했지만 오후 1시에 자리를 떴다. 파견 배치 근무를 지시받은 센서스국 직원들도 전날 처음
으로 하루 동안 교육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연방센서스국의 업무 운영에 허점을 드러냈다. 김 사무
국장은 “QAC 장소로 지정된 한인 교계들은 평일인 금요일에 문을 열지 않은 곳이 많은데 관계당국
은 이에 대한 어떠한 사전조율이나 협력요청조차 전무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2010 인구조사(센서스) 설문지 공식 발송 후 처음 맞는 이번 주말동안 교계를 중심으로 얼
마나 한인들의 조사 참여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관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추진위는 현재까
지 파악된 한인 밀집지역의 QAC는 ▲추진위 사무실 ▲민권센터 ▲퀸즈 YWCA ▲플러싱 YMCA ▲
뉴욕한인봉사센터(KCS) 경로회관 ▲교협 청소년센터 ▲플러싱 커뮤니티경로센터 등으로 파악하고
있다. ▲문의: 718-961-4117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A2
Copyright ⓒ koreatimes.com All rights reserved. E-mail to webmaster
센서스 지원센터, 첫날 대혼란 Page 1 of 1
http://www.koreatimes.com/article/print/583601 2010-03-24

    센서스 지원센터, 첫날 대혼란19일 뉴욕·뉴저지 일원에 일제히 문을 열 예정이던 센서스 지원센터(QAC)가 제때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 채 대혼란 속에 첫날 공식 업무를 마무리했다.연방센서스국은 이번 주 초 발송한 설문지 작성에 궁금증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지원하는 취지로 전국 각지에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QAC를 가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정작 당일 오전까지도 QAC 장소조차 제대로 공개하지…

    센서스 지원센터, 첫날 대혼란19일 뉴욕·뉴저지 일원에 일제히 문을 열 예정이던 센서스 지원센터(QAC)가 제때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한 채 대혼란 속에 첫날 공식 업무를 마무리했다.연방센서스국은 이번 주 초 발송한 설문지 작성에 궁금증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지원하는 취지로 전국 각지에 이날부터 본격적으로 QAC를 가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하지만 정작 당일 오전까지도 QAC 장소조차 제대로 공개하지…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