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2일 한국일보 사설

by admin
March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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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센서스’ 공식 착수
‘2010 센서스(인구조사)’가 1일부터 공식 시작됐다.
연방센서스국은 우편배달 서비스가 되지 않는 지역을 우선으로 이날 5만6,000명의 센서스 직원을
동원해 2010 센서스 설문지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10년마다 실시되는 올해 인구조사에 본격
착수했다. 이들 지역은 도심형태의 우편제도가 갖춰지지 않은 시골마을로 전국에 약 1,200여 가구
가 이에 해당되며 센서스 직원들이 플래스틱 봉투에 담아 현관문에 두고 간 설문지를 작성해 반송
하면 된다.
이외 뉴욕·뉴저지를 비롯한 도심지역 일반 거주자에게는 이달 15일부터 설문지가 우편 발송된다.
이에 앞서 8일부터는 인구조사 참여율을 높이는 목적으로 조만간 센서스 설문지가 우편 배달될 것
이란 내용의 사전 알림용 우편물이 먼저 전달될 예정이다. 설문지는 10개의 짧은 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어로도 받아볼 수 있다. 2000년도 센서스 당시 미 전체 응답률은 72%였으며 참여율이
1% 포인트씩 올라갈 때마다 연방정부가 8,500만 달러의 예산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어 그만큼 국
민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커지기 때문에 조사 참여가 중요하다.이달 22일부터는 ‘2010 센서스 공식
웹사이트(2010.census.gov)’에서 지역별 인구조사 참여율을 매일 확인할 수 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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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센서스’ 공식 착수‘2010 센서스(인구조사)’가 1일부터 공식 시작됐다.연방센서스국은 우편배달 서비스가 되지 않는 지역을 우선으로 이날 5만6,000명의 센서스 직원을동원해 2010 센서스 설문지를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10년마다 실시되는 올해 인구조사에 본격착수했다. 이들 지역은 도심형태의 우편제도가 갖춰지지 않은 시골마을로 전국에 약 1,200여 가구가 이에 해당되며 센서스 직원들이 플래스틱 봉투에 담아 현관문에 두고 간 설문지를 작성해…

2010년 3월2일 한국일보 사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