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0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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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11.10.09 20:48
“인구조사 참여는 우리의 힘을 보여주고 권리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헬렌 마샬 퀸즈보로장은 10일

커뮤니티 지도자들과 함께 보로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구조사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샬 보로장은

“지난 2000년 인구조사에는 퀸즈 주민의 54%만이 참여, 전국 평균보다 13%난 낮은 참여율을 보였다”며 “3000억달러
에 달하는 연방정부 지원금이 인구조사 결과에 따라 각 커뮤니티로 배분되는 만큼 이번 인구조사 참여는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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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보로는 2010 인구조사에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위해 각계 지도자 80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를 구성했다. 한인으로는 한양희 퀸즈한인회 부회장과 정승진 민권센터 회장
등이 포함됐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지원 연설에 나선 정승진 회장은 “퀸즈지역 이민자 커뮤니티는 지난 10
년간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이번 인구조사를 통해 규모를 파악하고 정당한 지원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또 “인구조사는 비밀이 철저하게 유지되는 만큼 불체자들도 걱정하지 말고 조사에
참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 연방센서스국은 인구조사에 첨부되는 ‘한국어 보조 가이드’를 공개했다.
이 가이드는 인구조사 공식 설문지를 한글로 번역한 것으로 이를 참고해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인구조사 설문지는 2010년 3월 각 가정으로 우편 발송되며 4월 1일을 기준으로 설문
지를 작성, 반송하면 된다.
최은무 기자 emchoi@koreadaily.com
‘센서스 참여는 권리 지키는 길’
헬렌 마샬 퀸즈보로장이 10일 보로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010 인구조사 참여의 중요성
을 강조하고 있다.
::: 미주 중앙일보ㆍ중앙방송 ::: Page 1 of 1
http://www.koreadaily.com/news/_common/print.asp 2009-12-10

    기사입력: 11.10.09 20:48“인구조사 참여는 우리의 힘을 보여주고 권리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헬렌 마샬 퀸즈보로장은 10일 커뮤니티 지도자들과 함께 보로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구조사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샬 보로장은 “지난 2000년 인구조사에는 퀸즈 주민의 54%만이 참여, 전국 평균보다 13%난 낮은 참여율을 보였다”며 “3000억달러에 달하는 연방정부 지원금이 인구조사 결과에 따라 각 커뮤니티로 배분되는…

    기사입력: 11.10.09 20:48“인구조사 참여는 우리의 힘을 보여주고 권리를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헬렌 마샬 퀸즈보로장은 10일 커뮤니티 지도자들과 함께 보로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인구조사 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마샬 보로장은 “지난 2000년 인구조사에는 퀸즈 주민의 54%만이 참여, 전국 평균보다 13%난 낮은 참여율을 보였다”며 “3000억달러에 달하는 연방정부 지원금이 인구조사 결과에 따라 각 커뮤니티로 배분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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