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12일 뉴욕한인지역사회관 인구조사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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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12일 뉴욕한인지역사회관에서 인구조사 교육이 실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전일 2010년 인구조사 브루클린 자원봉사단 출범식에 함께한 밝은 한인사회 캠페인 운동본부 상임대표이자 뉴욕 한인 지역 사회관 김경락 목사의 요청에 의하여 진행이 되어 2010년 인구조사 한인 추진위원회 뉴욕뉴저지 공동 사무국 김동찬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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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락 목사의 간략한 소개로 시작하여 김동찬 사무국장이 인구조사의 중요성 및 인구조사가 한인 공동체의 세금, 교육, 복지 등 다방면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였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활발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는데, 한 교육생이 불법체류자와 그들의 인구조사 참가에 관련된 질문을 하였다. 김동찬 사무국장은 10년 전 인구조사 당시 라티노 커뮤니티에서 불법체류자에게 인구조사 참여를 적극 권장하여 미국에서 거주한 기록을 남기게 해 후에 시민권을 취득하기에 용이하게 했던 역사를 설명하며, 비밀이 보장되는 인구조사에 참여를 하면 불법체류자라도 아무런 불이익이 없으며, 오히려 미래에 시민권 등을 위해 이득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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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구조사 교육을 통해 10명의 인구조사 자원봉사자 서명을 받았다. 다음 주 수요일인 1월 20일에 뉴욕한인지역사회관에서 인구조사 교육을 한 번 더 진행하며, 이 때 더 많은 자원봉사자 서명을 받을 예정이다. 인구조사 기간을 100일도 남지 않은 현재, 지역사회관은 자체 자원봉사단을 만들어 특정한 요일에 한인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방문하여 인구조사 캠패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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