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위원장에 김인자씨…뉴욕·뉴저지 한인인구조사 추진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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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0년 센서스를 위한 ‘2010 뉴욕뉴저지 한인인구조사 추진위원회’는 11일 김 인자 전 뉴욕시 교육위원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이날 모임에서 단체 명칭도 ‘2010 뉴욕뉴저지 한인인구조사 추진위원회’ 로 확정했다. 김 전 위원은 지난 2000년 센서스 당시에도 한인인구조사 추진위원회에 서 활동했었다.

김 위원장은 “여러분 모두가 도와주셔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한인 커 뮤니티 전체가 힘을 합친다면 지난 2000년 센서스보다 훨씬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한인인구조사 추진위원회를 계기로 한인 단체들이 더욱 협력하는 계 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추진위원회는 또 뉴욕과 뉴저지 지역 주요 한인단체들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자문위원 회를 두기로 잠정 결정했다.

이날 모임에는 청년학교, 뉴욕한인봉사센터(KCS), 퀸즈YWCA, 원광커뮤니티센터, 뉴욕 뉴저지한인유권자센터 등 주요 비영리단체들이 참석했으며, 이들 단체는 자발적으로 실무를 담당할 추진위원으로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이밖에 뉴욕한인회, 뉴욕한인직능단체협의회, 뉴욕지역한인회연합회, 플러싱커뮤니티 경로센터 등 주요 지역, 직능단체 관계자들도 모임에 참석, 앞으로 추진위원회와 긴 밀히 협조해 한인인구조사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또 민병갑 퀸즈칼리지 사회학과 교수 역시 추진위원회에 합류, 학자 그룹을 조직해 성공적인 한인 인구조사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추진위원회는 다음 모임에서 조직의 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 다.

안준용 기자 jyahn@koreadaily.com

오는 2010년 센서스를 위한 ‘2010 뉴욕뉴저지 한인인구조사 추진위원회’는 11일 김 인자 전 뉴욕시 교육위원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이날 모임에서 단체 명칭도 ‘2010 뉴욕뉴저지 한인인구조사 추진위원회’ 로 확정했다. 김 전 위원은 지난 2000년 센서스 당시에도 한인인구조사 추진위원회에 서 활동했었다. 김 위원장은 “여러분 모두가 도와주셔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한인 커 뮤니티 전체가 힘을 합친다면 지난…

오는 2010년 센서스를 위한 ‘2010 뉴욕뉴저지 한인인구조사 추진위원회’는 11일 김 인자 전 뉴욕시 교육위원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회는 이날 모임에서 단체 명칭도 ‘2010 뉴욕뉴저지 한인인구조사 추진위원회’ 로 확정했다. 김 전 위원은 지난 2000년 센서스 당시에도 한인인구조사 추진위원회에 서 활동했었다. 김 위원장은 “여러분 모두가 도와주셔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면서 “한인 커 뮤니티 전체가 힘을 합친다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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